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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문제는 어머니와의 잘못된 관계에서 시작된다!
발행일 :2014.04.10
판쇄 / 판형 :1판1쇄 / 국판(148*210)
저자 :호로이와 히데아키
역자 :박미정
쪽수 :236
ISBN :978-89-98156-16-9 2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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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문제는 어머니와의 잘못된 관계에서 시작된다!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


엄마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

사랑을 담아 딸을 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엄마의 팔이 때로는 딸을 억누르며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가시넝쿨이 되기도 한다. 딸은 엄마를 용서하지 못하고, 엄마는 그런 딸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긴 갈등과 원망의 끝에는 사랑과 화해가 기다리고 있다.


겉으론 화기애애하지만 속으로 곪고 있는 엄마와 딸,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상처받은 딸, 더 아픈 엄마
이 책은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다. 갈등을 겪고 있는 모녀들의 실제 상담

사례를 각색해 그들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모녀들의 갈등을 공감하는 동시에

상담사의 시선을 통해 모녀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엄마와 딸이 상담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보며 독자들 또한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제1장 그래도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 14p


첫 번째 이야기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엄마 · 18p

두 번째 이야기 남편에 대한 분노를 딸에게 퍼붓는 여자 · 34p

세 번째 이야기 가깝고도 먼 집착과 사랑 사이 · 46p

   해설 좋은 엄마가 딸에겐 나쁜 엄마일 수도 · 68p


제2장 딸에게 복종을 요구하는 엄마들 · 76p

네 번째 이야기 자신의 꿈을 강요하는 엄마 · 80p

다섯 번째 이야기 딸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싫은 여자 · 95p

여섯 번째 이야기 완벽한 엄마의 콤플렉스 · 112p

   해설 딸의 성장을 방해하는 어머니들 · 124p


제3장 너무나 버거운 엄마의 사랑 · 130p

일곱 번째 이야기 딸은 엄마의 복제품이 아니다 · 134p

여덟 번째 이야기 공주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다 · 150p

아홉 번째 이야기 엄마 같은 딸, 딸 같은 엄마 · 164p

   해설 딸은 엄마의 분신? · 178p


제4장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아! · 186p

열 번째 이야기 때릴 때마다 떠오르는 악몽 · 190p

열한 번째 이야기 씻을 수 없는 상처, 성적 학대 · 198p

   해설 물려주고 싶지 않은 선물, '심리적 대물림' · 206p


제5장 엄마와 딸의 적당한 거리 · 222p

부모와 자식은 '공의존(共依存)'의 원형 · 224p

서로에게 의지하는 것은 당연하다 · 227p

거리를 두면 오히려 가까워진다 · 230p


■ 맺음말 남자,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서 · 233p


 



엄마는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는 얘기를 아빠에게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러니 모든 걸 자유롭게 하는 제가 미웠겠죠.
38p

세상에는 딸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으면서도 표면적으로는 좋은 엄마를 연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엄마는 자신이 연기하고 있다는 것조차 의식하지 못한다.
79p

'너는 한심한 아이다', '꼴도 보기 싫다', '너는 엄마를 방해하는 나쁜 아이다'와 같은 엄마의 메시지는

 '내가 못나고 나쁜 아이라서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하는구나' 하는 자책을 아이의 마음속에 심는다.
103p

이 어머니가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딸로서, 여자로서, 자신이 누리지 못한 것을 누릴지도 모르는 딸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이다.

그래서 딸을 미워하고 더는 성장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것이다.
110p

사랑과 증오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과연 적절한 애정, 적절한 거리감이란 게 존재하는 것일까?

부모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고민이다. 그것을 어떻게든 고쳐가면서 우리는 부모 · 자식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111p

이 어머니는 딸을 사랑하는 것일까.

언뜻 애정을 쏟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딸에 대한 애정이라기보다는 자신이 만든 레일 위를 내 뜻대로 달려주는

장난감을 아끼는 마음과 같다. 지금껏 고통 받아 온 딸, 위기에 빠진 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116p







저자 : 호로이와 히데아키
역자 : 박미정

◑ 호로이와 히데아키
사이타마공업대학 인간사회학부 심리학과, 동대학원 인간사회연구과 임상심리학 전공교수다.
일본심리임상학회와 일본정신분석학회 정회원으로서 일본집단정신요법학회 이사, 세계정신건강

연맹 종신회원(Life Time member of World Federation for Mental Health), 식이장애학회

수석요원(Senior member of Academy for Eating Disorder) 등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아내인 심리카운슬러 호로이와 나나와 함께 심리상담소인 프리메이라를 개설한 후

일반인은 물론 기업 컨설팅 및 교육세미나 등을 전개해 왔다.

◑ 박미정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초역 니체의 말2》, 《고양이에게 하고 싶은 수많은 말(출간예정)》,
《강아지에게

하고 싶은 수많은 말(출간예정)》, 《주술은 마법의 향수(마법의 정원 이야기 13, 출간 예정)》가 있다.





화기애애함 속에 가려진 일그러진 모녀들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팔짱을 끼고 쇼핑하는 모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공원에 가도 젊은 엄마와 친정어머니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유모차를 끌며 사이좋게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의 모습은 화기애애하고 애틋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겉과 속이 다른

이른바 '가면 모녀'들이 많다. 얼핏 별 문제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겪는 모녀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다.

문제를 안고 있는 모녀들의 실제 상담 사례를 각색해 그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모녀가 등장한다.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엄마, 바람피우는 남편에 대한

분노를 딸에게 푸는 엄마, 못다 이룬 자신의 꿈을 강요하는 엄마, 친딸을 미워하는 엄마, 딸을 공주처럼

키운 엄마, 남편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는 딸을 모르는 척하는 엄마….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란 딸들은

거식증, 우울증, 무기력증 등을 앓거나 심각한 경우 알코올중독에 빠지거나 자살기도를 하기도 한다.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엄마와 딸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상담사가 들려주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이 책의 특징은 상담사의 입장에서 모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이야기가 주로 이루어지는 장소는 상담실로,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상담실 안을 엿보는 기분이

들 것이다.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교수이자 유명한 상담사로 내담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 마음을 울리는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상담사의 이성적인 시선을 빌려 모녀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남성인 저자는 남편의 입장에서 때론 아버지의 입장에서 담담하게

그들을 바라본다. 이 책은 11가지 모녀의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심리학 이론을 덧붙이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이라고는 해도 학술적인 용어 없이 쉽게 풀어나간다. 저자는 모녀간의 갈등을

'동성(同性)', '동일시와 질투', '대물림'의 심리학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엄마와 딸의 성별은

같은 여성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모녀는 감정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다.

그러나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엄마와 딸은 나쁜 감정까지도 공유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서로에게 털어놓으며 "넌 내 딸이니까 이 정도는 이해해줘야지"하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단순히 위로를 바라는 수준을 넘어 화풀이의 대상이 되면 딸은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저자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약간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엄마들은 보통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딸이 대신 이루어주길 바란다. 여기까지는 딸을 사랑하는

정상적인 엄마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그러나 동일시를 넘어 딸을 자신의 복제품으로

만들려고 하는 순간 모녀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자신은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했지만

딸만큼은 피아니스트로 만들겠다는 엄마가 있다. 그녀는 딸을 위해 헌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딸의 의사를 철저하게 짓밟고 있다. 여기에 엄마의 질투심이 발동하면 모녀관계는 한층 더 왜곡된다.

즉, '나는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했는데 감히 네가 그 꿈을 이루다니' 하며 딸을 질투하고 미워하는 것이다.

얼핏 '딸을 위해서'라며 사랑을 쏟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 어딘가에서 딸의 존재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단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크기 때문에 질투와 미움이 묻혀버릴 뿐이다. 모든 부모와 자식 간에 대물림

현상이 일어나지만 유독 엄마와 딸에게 깊게 나타난다. 엄마처럼 살지 않으려고 그토록 다짐했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엄마를 그대로 따라 하는 여자들이 많다. 가령 어린 시절 엄마에게 학대받으며 자란 딸이 결혼 후

자신의 아이를 때리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세 가지 개념으로 엄마와 딸의 갈등을 심리적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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