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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간 한국 유학생의 현장 리포트
"라인강의 기적은 오늘도 계속된다."
발행일 :2013.12.25
판쇄 / 판형 :1판1쇄 / 신국판(152*225)
저자 :최연혜
쪽수 :328
ISBN :978-89-98156-14-5 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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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간 한국 유학생의 현장 리포트
벤츠 · 베토벤 · 분데스리가


과거 전쟁의 폐허 속에서 라인강의 기적을 일구고, 최근 경제 위기 속에서도

당당히 살아남은 나라 독일.  위기에 강한 독일에는 특별함이 있다!
저자인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오랜 유학 생활을 바탕으로, 독일과 독일인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최근 유럽에선 이런 유머가 회자되고 있다. "그리스인과 이탈리아인, 그리고 프랑스인이

식사하면 누가 밥값을 내는가?" "독일인이 낸다." 유럽 국가들이 경제 위기에 허덕이고

있는 와중에 독일만이 건재함을 빗댄 것이다.

이렇게 위기 속에서도 독일이 독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 그 답이 숨어있다.   

위기에 강한 독일인, 그들은 왜 특별한가?
이 책은 독일과 독일인에 대해 한국인의 시선으로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 최연혜 사장은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만하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타공인

독일 전문가다. 그는 독일의 교육 · 사회 · 문화 · 정치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하며, 성공한

나라 독일 뒤엔 근면 · 성실한 독일인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유학 생활의 에피소드를 통해 독일과 독일인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한국사회를 이끄는 정계인사, 독일 이민이나 유학을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Part 1. 비즈니스와 범죄는 한 끗 차이다
세상은 범죄조직보다 잔인하다 _ 12
성공의 법칙은 어디나 통한다 _ 22
Part 2. 비즈니스 마인드의 가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_ 32
그건 원칙이야! _ 36
신문에 등장하는 마피아들은 왜 죄다 늙은이일까? _ 39
노인공경의 가치 _ 45
마피아는 메모를 하지 않는다 _ 49
사내 정치 싸움엔 한발 물러서라 _ 53
셋이서 나눈 비밀이 지켜지려면 둘이 죽어야 한다 _ 57
이탈리아인들은 왜 돼지고기를 조각내 요리하는가 _ 61
남의 장례식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것이 좋다 _ 66
마피아는 왜 시나트라를 사랑할까? _ 73
쓰레기를 황금으로 변신시키는 기술 _ 79
소매는 걷어붙이고 바지춤은 여며라 _ 88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_ 91
세차를 했는가, 자동차와 섹스를 했는가? _ 95
믿을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_ 98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라 _ 102
호의 은행에 저축하라 _ 107
바보처럼 굴어야 할 때 _ 112
고난의 학교 _ 116
이 전화가 도청되고 있을까? _ 121
죽느냐 죽이느냐 _ 125
커피 정도는 직접 타세요! _ 129
명령에 불복해야 할 때 _ 134
플라톤이 성인 클럽 주인이라고? _ 138
내 돈을 돌려달라고! _ 141
속셈을 드러내선 안 된다 _ 143
카포네, 하버드, 그리고 예일 _ 146
재규어와 도청 _ 149
세상에 공짜는 없다 _ 152
변장의 달인이 아닌 운명의 주인이 돼라 _ 156
Part 3. 절대 배신당하지 않는 법
잘못했으면 반드시 벌하라 _ 162
총을 사용하지 않고 목표물을 맞히는 방법 _ 169
타협의 기술 _ 172
두목을 위해 총을 맞아야 할 때 _ 176
왜 암살자들은 사람을 죽인 후에 농담을 할까? _ 178
마피아는 결코 좋은 아이디어를 외면하지 않는다 _ 181
주사위는 던져졌다 _ 188
손도끼를 파묻는 방법 _ 191
신발에 끼어 있는 돌을 제거하라 _ 195
성격이 거칠수록 쉽게 상처 받는다 _ 199
시대의 흐름을 좇아가라 _ 201
모난 돌이 ‘총’ 맞는다 _ 204
아들에게 방아쇠를 맡겨라 _ 208
빠르고 결단력 있는 리더 _ 212
모로 가도 서울만 가라 _ 216
대부분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_ 219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_ 221
눈은 눈을 보지 못한다 _ 227
울타리 위에서 놀면 떨어지게 마련이다 _ 229
이탈리아인들은 손으로 말한다 _ 232
이름을 걸고 약속한 일은 반드시 책임져라 _ 236
재촉에 못 이겨 섣부른 결정을 내리지 마라 _ 238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지지하라 _ 241
평화롭게 쉬소서 _ 245
양다리는 금물 _ 248
뉴올리언스는 하루 만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_ 250
벅시와 바커스 _ 252
어떻게 조직을 떠날 것인가 _ 256
Part 4. 두목(사장)을 위한 조언
야심을 통제하는 방법 _ 260
친구와 적 사이 _ 264
깡패는 사무용품에 돈을 쓰지 않는다 _ 267
사교 클럽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_ 270
나를 귀찮게 하지 마! _ 272
보석금은 침대 옆 서랍에 준비돼 있다 _ 275
양키 스타디움을 지을 게 아니라 콘크리트를 납품하라 _ 277
국세청에 제 몫을 떼어 줘라 _ 281
후속대책이 없는 승리는 디저트 없는 파스타다 _ 284
엘리트 모임의 위력 _ 291
스페인어로 떠드는 그 자식한테 전화해! _ 295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 _ 300
팁은 언제나 넉넉하게 _ 303
먹고 마시면 생산성이 높아진다 _ 310
오늘밤엔 나도 함께 털러 가지 _ 316
선견지명의 힘 _ 320
적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라 _ 324
누가 나의 적인가? _ 328
기대주를 쏘지 마라 _ 334
게이의 출입을 허락한 클럽 _ 337
조언자를 선택하는 방법 _ 341
프랭키 피버가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이유 _ 343
나는 배신자를 알고 있다 _ 346
돈다발을 침대 밑에 숨겨라 _ 348
가난은 좋은 것이다 _ 350
마피아도 일종의 브랜드다 _ 353
세상에 법을 초월하는 존재는 없다 _ 355
잘하는 일에 집중하라 _ 359
족벌주의의 위험성 _ 364
자만심을 경계하라 _ 368
에필로그 - 마키아벨리는 틀렸다 _ 372

 



제1부 독일인은 유치원에서 탄생한다

사람이 힘이다
.........16p
·뼈 속에 새겨진 말, 질서!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위생 관념  ·근면 · 정확 · 철저의 아이콘 
·지나친 겸손은 금물  ·두드린 돌다리도 다시 두드려라  ·남의 화장실 온도까지 간섭하는 공무원
·독일인들이 생각하는 독일인의 국민성

누구나 교육의 권리가 있다
.........52p
·유치원에서 인생을 배운다  ·담대한 엄마와 씩씩한 아이들  ·직장 다니는 '까마귀 엄마' 
·한국의 모범생은 독일에선 문제아  ·진짜 선진국은 구구단 교육부터 다르다  ·패자부활이 가능한
 열린 교육
·독일식 장인정신과 산학병행교육제도  ·캠퍼스에 펼쳐진 황태자의 첫사랑


제2부 공짜가 없는 사회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108p
·자동차를 분신처럼 여기는 독일 남자  ·유리천장 아래 사는 그녀들  ·우리 모두는 한때 어린이였다
·다람쥐 쳇바퀴가 따로 없는 독일인의 일상  ·21세기형 자린고비 : 친환경절약의 세계 챔피언
·원전 폐쇄를 이끈 친환경 유전자  ·태어난 곳에서 평생을 보내는 글로벌 시민
·재미없는 TV와 불만 없는 독일인  ·공짜가 없는 독일 사회

거품기 없는 독일인의 힐링법.........154p
·독일식 비빔밥 문화  ·의식주가 아니라 '주식의'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휴가는 챙긴다
·사회생활의 필수 영양소, 비타민B  ·생활체육의 천국  ·물보다 맥주가 싼 나라  ·감자와 소시지의 미학 
·독일인이 반한 한국문화의 매력

마르크스, 프로이트, 베토벤의 나라.........197p
·'감자대왕' 프리드리히 대제  ·국가가 십일조를 걷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  ·정치 아이돌, 헬무트 슈미트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메르켈은 누구인가  ·독일의 최고 부자는 할인유통업자
·게르만 민족의 구심점은 언어다  ·영원한 수도, 베를린  ·천혜의 자연도 결국 사람이 관리


제3부 라인강의 기적은 계속된다

통일의 물꼬는 철도에서 시작됐다.........246p
·서독의 동방정책 : '힘의 우위'에서 '접근을 통한 변화'까지  ·만날 사람들은 꼭 만나야 한다
·분단기에도 철마는 달렸다  ·세계 철도의 르네상스, 독일에서 열리다  ·바나나가 가져온 통일?
·과거사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진다

다시 진화하는 독일.........283p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법  ·히든 챔피언  ·경제민주화의 보루, 조세제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  ·지방색은 곧 국가경쟁력  ·단일민족에서 다문화 사회로
·정치 변화만큼은 '빨리, 빨리'  ·라인강은 오늘도 유유히 흐른다








저자 : 최연혜

◑ 최연혜
1956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여중고, 서울대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독일 만하임 대학교에서 경영학 디플롬 학위(학 · 석사 통합과정)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하여 KIET(산업연구원)초청연구원, 한국철도대학 운수경영학과 교수, 철도청 차장을 거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지냈다.
그 후 한국철도대학 총장과 세계철도대학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철도공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독일은 필자에게 제2의 고향이자 호연지기를 키워왔던 곳이다.
이곳에서 인생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이삼십대에 유학 생활을 하였고 두 딸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저서로는『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있다.






요즘 유럽에서는 그리스인과 이탈리아인 그리고 프랑스인이 식사를 하면 독일인이 밥값을 낸다는 유머 아닌

유머가 회자되고 있다. 이는 모든 나라들이 경제 위기에 허덕이고 있는 와중에 독일만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빗댄 것이다. 이러한 독일의 독주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 전문 잡지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의 성장엔진 독일'이라는 특집기사를 실었고, 미국의 <타임>은 '유럽을 위기에서 구한 나라는 독일'이라고

평했다. 또한 일본의 <닛케이비즈니스>도 독일의 안정적 성장 모델을 배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도 독일의 성공 모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라인강의 기적이 한강의 기적에 롤 모델이 되었던

것처럼, 선진국의 길목에 선 우리는 독일에게 다시금 길을 물어야 할 것이다. 시기적으로도 2013년은 한독수교

130주년, 광부·간호사 파독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국 간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독일식 모델에 주목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독일 전문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이 책을 통해 독일과 독일인에

대해 분석하고, 우리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본서는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는 독일의 교육제도를 분석했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독일의 독특한

교육제도인 산학병행교육제도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제2부에서는 감자 · 소시지 · 맥주로 대표되는 독일의 음식, 독일 남자의 자동차 사랑, 독일인의 힐링법 등 현대

독일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독일인의 자랑, 마르크스 · 프로이트 · 베토벤을 만날 수 있다.
제3부에서는 독일이 통일되는 과정과 정치제도를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철도전문가답게 통일파트에

철도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독일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깨닫게 된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기적을 일궈내고, 유럽 경제

위기 속에서 홀로 건재했던 것은 모두 근면·성실한 독일 국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새벽 4~5시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근면성, 비상계획의 비상계획까지 세우는 철저한 준비성, 무엇 하나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는

정확성으로 요약된다. 독일의 권위 있는 시사전문지 '슈피겔(Spiegel)'이 2001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독일인 스스로가 꼽는 독일인의 전형적인 특성을 조사한 결과, 예상했던 대로 정리정돈의 습관 · 청결성 · 절약성

근면성이라는 답이 나왔다. 자타공인 근면 · 정확 · 철저함을 무기로 한 독일인이 있었기에 독일이 유럽의 강호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독일을 학술적으로 분석한 저서들과 다르다.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유학생활의 에피소드를 통해

독일과 독일인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 예로, 유학 시절 초기에 '남성데이'를 골라 혼탕사우나를 찾은

필자의 남편이 수많은 남성들의 추파를 견디다 못해 사우나 도중 집으로 도망쳐 왔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남성데이란 바로 남성 동성애자를 위한 날이었던 것이다. 또, 동서독이 통일되기 전 베를린에 놀러갔다가 멋모르고

뮌헨산 바이첸 비어를 주문했다가 주변의 젊은 청년들에게 두들겨 맞을 뻔했던 일화도 소개한다.

물론 그 식당에서 바이에른 맥주는 팔지도 않았지만 독일의 지독한 지방색을 이해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동시에, 독일사회와 독일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독일 이민이나 유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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